호평 받은 해외 게임들과 국내 게임

1. 2005년에 출시된 새로운 IP와 호평 받은 게임들(해외편)

 

완다와 거상

이 게임은 '죽은 소녀 모노'의 생명을 되찾기 위해 금단의 땅에 들어간 '완다'가 16개의 거상을 상대로 벌이는 전투를 소재로 한다. 게임은 거상 자체가 스테이지인 형태로, 보스만 등장하지만, 맵이 매우 크기 때문에 거상을 찾는 것이 전투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이 게임은 디자인이 독특하며, IGN에서 PS2 타이틀 중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게임은 프레임을 낮추어 역동감을 살리는 등의 디자인 선택으로, 그래픽은 상당히 뛰어나며, PS2에서는 480p 프로그레시브 스캔을 지원하고 와이드 화면과 서라운드를 지원하였다. 음악적으로는 고요함과 웅장함이 대비되는 BGM이 퀄리티가 아주 높으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PS3 이식판에서는 역동감을 위해 30프레임 고정으로 개선되었다. 글쓴이는 2005년에 새로운 IP로 소개를 했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Ico의 이전 이야기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왜냐하면 마지막에 머리에 조그만한 뿔이 난 아기를 발견하는데, 머리에 뿔이난 아이기 Ico의 주인공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갓 오브 워

갓 오브 워(God of War)는 2005년 SCE Santa Monica Studio에서 개발하고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스파르타 병사인 크레이톤이 신들의 지원을 받아 거대한 적인 아레스를 물리치는 이야기다. 이 게임은 그가 아들을 죽인 죄로 자신을 죽일 수 없는 유물인 '판도라의 상자'를 찾으러 지옥과 올림포스를 오가면서 그가 어떻게 신들의 도움을 받았는지, 그리고 그의 과거가 어떻게 그의 현재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탐색한다. 이 게임은 액션, 퍼즐 및 보스 전투를 결합하여 재미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고해상도 그래픽, 플레이 메카닉, 퍼즐 및 보스 전투 등의 요소로 인해 매우 인기 있어서 시리즈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 게임은 많은 게임 분야에서 수상을 받았으며, '최고의 액션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그렇기에 2첫 출시된 IP이지만 G.O.T.Y에서 3위를 하였으며 아직까지도 플레이 스테이션의 대표 IP 중 하나다.

2. 2005년에 출시된 새로운 IP와 호평 받은 게임들(국내편)

 

서든어택

 

서든어택은 2005년에 넥슨에서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이다. 게임 구성은 테러리스트(Terrorist)와 컨터테러리스트(Counter-Terrorist) 두 진영으로 나뉜다. 각 진영마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아이템, 캐릭터의 특징이 다르며, 플레이어는 이를 이용해 상대 진영을 제압하거나, 목표 지점을 지키거나 점령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게임 내에서는 레벨 시스템이 존재하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아이템이 많아지며, 캐릭터의 능력치도 상승한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특정 미션을 수행하거나, 플레이어가 획득한 점수에 따라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서든어택은 국내에서 대표적인 FPS 게임 중 하나다.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중 하나로, MMORPG 게임의 일종이다. 게임 내에서는 사용자가 선택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경험치를 획득하여 레벨을 올려나가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 내에서는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여 공격하고 방어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을 사용하여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다양한 직업과 클래스가 존재하며, 이를 선택하여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MMORPG 게임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대표적으로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게임 내에서는 다양한 모드와 맵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다른 사용자와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길드워 

길드워는 판타지 세계인 티리아 대륙을 배경으로 하며, 일반적인 RPG 게임처럼 스토리 진행을 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롤플레잉 캐릭터로 시작해, 다양한 형태의 PVP 전장을 통해 경쟁하는 CORPG이다. 일반적인 롤플레잉 캐릭터와, 생성 시에 바로 만렙이지만 대인전(PVP)에서만 사용 가능한 대인전 캐릭터를 선택해 생성할 수 있으며, PVP에서 워리어를 하다가 갑자기 파티에 네크로맨서가 필요하면 바로 만들어서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길드워은 기존의 용병에서 진화한 영웅 시스템이 적용된 게임으로, 이로 인해 전략적인 선택의 재미가 올라갔다. 그러나, 영웅 AI의 특성상 인공지능이 커버해주지 못하는 측면도 있었고, 숙련도와 전략 등은 겉으로 드러나는 수치가 아니었기에 국내유저의 취향을 충족시키지 못해 급속도로 유저 수가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한국에서는 매우 낯설었던 시스템과 잘못된 마케팅 등이 큰 역할을 했다. 초반 롤플레잉 단계에서부터 CORPG라는 새로운 형태의 경쟁 PvP 게임이라는 정체성을 인식시켜줄 만한 자연스러운 시스템적 유도가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하지만, 2020년 현재 외국 서버에서도 한국어로 즐길 수 있으며, 외국에는 활발히 활동하는 길드들이 많이 있다.

 

번외 게임

 

놈투

놈투는 2005년에 출시된 핸드폰 게임 중 하나다. 총 12스테이지에 1스테이지의 길이가 전작의 4배, 보스도 4종류, 중간 세이브, 15개 장애물과 전작보다 10개 더 늘어난 몬스터 등 후속작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는 전부 갖추고 있다. 놈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있었으나, 플레이하기가 어려워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다. 특히 2명의 놈을 멀티로 조작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