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er TV-Game 시리즈(1977-1980)
[컴퓨터 TV 게임(TV-게임)]은 닌텐도에서 가정용 게임기이다. TV-게임 시리즈 중 1세대이며 이 시리즈는 총 다섯 가지가 발매가 발매되었다. 그런데 컬러 TV-게임은 일본밖에 발표가 되지 않았다. 컬러가 아닌 버전만이 일본 외 다른 나라로 발매되었다. 처음 두 모델인 컬러 TV-게임들은 각각 100 만대가 판매되었으며 그 뒤의 [블록 깨기]와 [레이싱]은 각각 50만 대가 판매되었다.
아타리 2600 (Atari 2600, 1977)
[아타리] 회사는 총 전용 게임기였던 [홈 퐁]의 성공 이후, 본격적인 가정용 게임기를 준비하였는데, 그것은 8비트 프로세서가 달린 컴퓨터였다. 이름하여 비디오 컴퓨터 시스템이었는데, [아타리 VCS] 혹은 [아타리 2600]으로 불리었다. [아타리 VCS]는 본격적인 카트리지 식 가정용 게임기의 출현을 알렸다. 1979년 일본 타이토 회사가 개발한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탑재되기도 하는데 이는 아케이드 게임이 가정용 게임기에서 라이선스를 준 최초의 사례다. 미국 시장 내에 1400만 대까지 보급 기록했고, 이것은 전 미국 가정의 17% 점유했다. 1982년 매출액 20억 달러였다.
이때부터 가정용 게임기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이 무렵 페어차일드 회사의 [채널 F)와 RCA는 카트리지 식 게임기 [스튜디오 2]를 비롯하여 마그나볷의 [오디세이 2] 등 저마다 가정용 게임기를 출시하여, 매텔과 콜레코에서는 해마다 새로운 휴대용 스포츠 게임기를 출시한다.
마텔 미식축구 (Mattle Football, 1977)
[마텔 미식축구]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게임으로 알려진 게임이다. 마텔 회사에서 1977년 개발한 게임으로, 미식축구를 하는 게임이다. 좌,우,상,우로 움직일 수 있는 버튼과 행동 버튼이 있다. 사람들은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버튼을 누르며 게임을 플레이했다.
조크(Zork, 1977)
[조크]는 MIT 팀 앤더슨, 마크블랑, 브루스대니얼, 그리고 데이브레블링이 제작한 게임으로 1977년에 출시되었다. [조크]는 플레이어가 흰 집에 들어가, 지하실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몬스터를 죽이고 20가지의 보물을 모으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조크]는 '미로'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 게임으로, 이전 텍스트 기반의 게임에서 그래픽으로 넘어오는 시기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다.
[어드벤쳐]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조크]는 MDL(프로그래밍언어)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이 게임에 탑재된 '언어해석 엔진 (ZIL, Zork Interpretive Language)'은 언어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주목할 것은, 몇 개의 분기점에서 플레이어가 "문 열어"라고 명령을 하면 이 게임의 언어해석 엔진은 "어떤 문을 열까요?"처럼 대답하는 식의 강력한 언어학적 상호작용 경험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
즉, [조크]의 플레이어는 마치 진짜 사람과 대화 나누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언어학 연구에 신선한 기폭제로 작용하였다.
1977년 이후, 설립된 게임사들 (1)
Autonated Simulation 회사
1977년, 존 프리맨이 설립한 회사이다. 에픽스(Epyx)로도 알려진 회사로, 루카스 필름의 스타워즈 등의 영화를 게임으로 만들었다.
이 회사의 대표작으로는 [Temple of Apshai], [Rescueat Rigal]와 같은 초기 RPG를 대표하는 게임들을 출시한다. 또한 [Crush, Crumble and chomp]는 몬스터 게임으로 애플 2에서 탑재되기도 했다.
Sirtech
1977년, Sirtech Software 회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시로텍 집안의 아빠와 아들이 설립하였으며 [Wizardry] 시리즈가 유명하다. 또한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의 개발 흥행에 기폭제 역할을 한 [Adventure Land] 시리즈나 [Wizard&Princess], 어드벤처 장르를 활발하게 해 준 [Mission:Asteroid]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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